신인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퍼포먼스 맛집’ 다운 강렬한 칼군무 연습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ATBO는 지난 25일 오후,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 등지를 통해 데뷔곡 ‘모노크롬(컬러)’의 연습실 안무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개된 영상 속 ATBO는 당찬 기합소리와 함께 등장, 일상 공간인 안무 연습실을 배경으로 데뷔곡 ‘모노크롬(컬러)’의 완벽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무대와는 사뭇 다른 가벼운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영상 촬영에 나선 ATBO 멤버들은 쿵쿵 울리는 발소리까지 하나로 들릴 만큼 몰입도 강한 칼군무로 이들의 압도적인 연습량을 짐작하게 했다.
특히 이 영상은 고난도로 화제를 모은 ‘모노크롬(컬러)’의 강렬한 퍼포먼스 면면을 세심히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각기 다른 표정 연기, 동선까지도 디테일하게 공개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흥 ‘퍼포먼스 맛집’으로 등극한 ATBO의 이번 안무영상은 공개 직후 빠른 조회수 상승세를 보이며 글로벌 K팝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ATBO (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는 지난달 27일 데뷔앨범 ‘더 비기닝: 개화(The Beginning: 開花)’를 전격 발매, 타이틀 곡 ‘모노크롬(컬러)’를 발표하고 2022년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중 유의미한 약진을 펼치고 있다.
데뷔곡 ‘모노크롬(컬러)’는 발표 직후 태국과 인도네시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고, 뮤직비디오가 공개 5일 만에 2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들을 달성 중이다. 또한 데뷔앨범은 초동 판매량 5만장을 넘어섰고, 데뷔 단 14일만에 SBS M ‘더쇼’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무한 성장’ 가능성을 과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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