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시공하고 우리자산신탁이 자금 관리를 맡은 `남전주IC 서희스타힐스`가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5개동, 총 613세대 규모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62세대(전용면적 59, 84㎡)가 일반 분양된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발표되며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남전주IC(김제IC) 호남고속도로, 금구IC 1번 국도의 접근성이 뛰어나 광역 이동 시 편리한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차량 10분대로 전주와 김제로 이동할 수 있어 대형마트, 대학병원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 가능하다.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형 단지라는 것도 특장점이다. 인근에 한국도로공사 전주지사를 비롯해 전주혁신도시, 전주시청, 전라북도청, 전주지방법원, 전주제1산업단지 등이 가까이 있다.
여기에 금구초, 금구중, 김제도서관 금구분관이 도보 거리에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안심 교육 환경을 갖췄다. 또한 봉두산 조망과 인근 골프클럽 등 자연 속에서 마음껏 누리는 에코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를 단지 내에 조성할 예정이며, 아이의 학업 성장과 자기주도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작은도서관도 들어선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IQ와 EQ를 자극하고 높여주는 안전한 놀이 공간인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된다. 이 밖에 입주민들이 체력 단련을 할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도 단지 안에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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