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머스트비(MustB)가 ESG 콘서트로 뜻깊은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머스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머스트비(시후, 태건, 수현, 도하, 우연)는 오는 9월 17일 온라인 비대면 ESG 콘서트 ‘ㅈㄱㄹㅈㅋㄹ(지구를 지켜라, Save The Earth)’를 개최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ESG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점점 환경오염으로 인해 위기의 순간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리고,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우리의 행동들을 캠페인화 한 다양한 레퍼토리가 마련된다.
머스트비 다섯 멤버들이 환경을 지키는 다섯 히어로로 변신해 지구의 환경 문제로 인해 점점 동, 식물들이 멸종돼 가는 행태와 대기 오염, 지구를 괴롭히는 것들에 대해 알리고 위기를 각인시킬 계획이며, 머스트비가 꾸미는 다채로운 K팝 무대를 통해 자연스럽게 호응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머스트비는 콘서트에 앞서 각종 SNS를 통해 지구 오염에 대한 캠페인 영상들을 게재하고, 팬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관심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난 2019년 1월 첫 번째 앨범 ‘I want u’로 데뷔한 머스트비는 지난해 7월 미니앨범 ‘Let Me Rise Again’에 이어 지난 4월 신곡 ‘Spring Again’을 발표, 뛰어난 퍼포먼스 역량과 5인 5색 매력으로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이끌고 있다. 그리고 올해 4월 10개국에서 개최한 데뷔 첫 월드투어 ‘MustB a light’를 시작으로, 루마니아·두바이 오프라인 콘서트, 일본 도쿄에서 열린 ‘Super Music Festival 2022 ODAIBA LIVE’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거침없는 활약을 펼쳤다.
한편 머스트비의 ESG 콘서트 ‘ㅈㄱㄹㅈㅋㄹ(지구를 지켜라, Save The Earth)’는 오는 9월 17일 오후 1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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