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성운이 한층 더 성숙해진 무대로 컴백했다.
하성운은 지난 2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Strange World (스트레인지 월드)’의 타이틀곡 ‘FOCUS (포커스)’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컴백 무대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하성운은 신곡 ‘FOCUS’에 대해 “귀에 맴도는 중독적인 훅이 돋보이는 곡”이라며 포인트 안무를 소개했다. 이어 “주말에 콘서트가 있다. 신곡 무대들이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9개월 만에 컴백한 하성운은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레드 스타일링으로 등장,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특히 나른한 섹시미가 돋보이는 퍼포먼스가 대중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하성운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Strange World’는 댄스, 팝,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하성운의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앨범이다.
이에 `Strange World`는 발매 후 인도네시아, 태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하성운의 글로벌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이밖에도 베트남 2위, 타이완 4위, 홍콩 11위 등 아시아 각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타이틀곡 `FOCUS`의 뮤직비디오와 무대 영상을 비롯한 각종 콘텐츠 또한 높은 조회수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하성운은 오는 27일과 28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Welcome to Strange World (웰컴 투 스트레인지 월드)’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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