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터 뉴욕까지"…세계 랜드마크 물들인 블랙핑크

입력 2022-08-28 11:28  


걸그룹 블랙핑크 컴백을 기념해 서울, 도쿄, 뉴욕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가 이들을 상징하는 분홍색으로 물들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곡 `핑크 베놈`(Pink Venom) 발매일을 전후해 세계 주요 명소를 분홍색 조명으로 밝히는 `라이트 업 더 핑크`(Light Up The Pink)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의 남산서울타워를 시작으로 일본 도쿄타워, 미국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 관람차,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등지에서 분홍색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무려 5만명에 가까운 글로벌 팬들이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미국 빌보드와 일본 TBS 등 주요 해외 매체들도 이를 주목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이날 SBS TV `인기가요`에 출연해 `핑크 베놈` 첫 TV 무대를 선보인다. 이는 이들의 유일한 음악방송 출연으로 사전에 녹화됐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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