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광고대행사 희명애드가 직원들의 워라벨을 높이기 위해 PC오프제를 하반기에도 지속한다고 관계자는 29일 밝혔다. 최근들어 정시 근무가 지켜지지 않는 회사들이 많은 가운데, 이는 곧 직원들의 퇴사사유가 되기도 한다.
이로인해 희명애드는 PC오프제를 단계적으로 실천할 방침이며, 광고대행사 특성상 불필요한 야근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현대인들은 개성과 자기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근로자들이 늘면서 워라벨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수 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여러 기업들이 PC오프제를 통한 워라벨 향상에 주목하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희명애드 관계자에 따르면 "단계적으로 실천할 방침이며, 최대한 직원들의 업무 연속성을 지키는 가운데 장단점을 파악하여 보완할 방침이며, 전반적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마케팅 광고대행 업무 특성상 야근을 줄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 근로시간 관리방안과 더불어 그룹사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워라벨 관련 사안을 검토중에 있는 만큼 성공적인 근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희명애드는 희명그룹의 광고계열사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웹사이트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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