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도 못 피한 코인 한파…영업익 전년比 70% '뚝'

정호진 기자

입력 2022-08-29 18: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두나무 상반기 영업익 5,661억원…전년비 69.7% '뚝'
"글로벌 유동성 축소…가상자산 시장 위축 여파"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9.7% 줄어든 5,661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나무가 29일 공개한 2022년 상반기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7,8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 순이익은 1,728억 원으로 같은 기간 88.2% 급감했다.

두나무 측은 글로벌 유동성 축소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이 위축되며 실적 역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당기 순이익의 경우 업비트가 거래수수료로 수취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의 시세가 하락하며 평가손실이 증가하며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