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로닉스는 30일(현지시간) 가격을 인상했음에도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회계연도 2분기 높은 매출과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토로닉스의 2분기 수익은 3,120만 달러로 지난해 1,710만 달러보다 82.5% 늘었다.
주당순이익은 51센트로 팩트셋 예상치 50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2억1,9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역시 팩트셋 예상치 2억1,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프랭크 리 CEO는 "강력한 엔드마켓 수요, 유리한 가격 역학, 조직 전체의 탁월한 성과 덕분에 6분기 연속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하기 위해 비용을 통제하고 운영 레버리지를 활용하면서 용량을 확장하고 볼륨을 늘리고 있다"며 "고객에게 제공하는모든 가치를 포착하기 위해 적절한 가격 책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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