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향후 에스엠 이사회를 개편 등을 추진할 수 있다는 소식에 SM C&C의 주가가 강세다.
30일 오전 9시 6분 현재 SM C&C는 전 거래일보다 510원(14.93%) 오른 3,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부 매체에 따르면 30일 얼라인파트너스의 고위관계자는 "서한을 보내 요구한 이수만 총괄의 개인 기업인 ‘라이크 기획’ 문제에 에스엠이 개선책을 제시하지 않으면 이사진 모두 올 해 임기가 끝나는 만큼 내년 주총에서 새 이사진 선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얼라인은 17일 에스엠에 `라이크기획` 문제 개선안을 9월 15일까지 제시해달라는 주주 서한을 보냈다. 얼라인은 이날까지 어떤 답변이나 계획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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