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안정성 부각에 목표가↑"…롯데지주 강세

홍헌표 기자

입력 2022-08-31 09:27  


롯데지주가 목표가 상향 소식에 장 초반 소폭 상승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롯데지주는 전 거래일 보나 200원(0.49%) 오른 4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다올투자증권은 롯데지주에 대해 "짧은 기간 여러 신사업에 진출한 데다 배당 안정성이 연말로 갈수록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2,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한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룹 내 최상단 회사임에도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상반기 3개월 만에 자회사를 신설해 다수의 신사업 진출을 보여주었고 추가 추진 계획들이 알려지고 있다"며 "배당 안정성 역시 연말 물가 상승과 원가 부담 우려가 커질수록 부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주회사 배당은 별도기준 실적과 현금흐름이 관건인데 1500원 지급 여력을 보유하고 있고, 1분기 유입된 배당 수익이 전년대비 42% 증대되었다"며 "상표권 사용료 요율도 전년대비 30% 인상, 매출액 연동해 수취하므로 감익 우려에도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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