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가 신곡 ‘DICE’(다이스)로 컴백한다.
JYP는 31일 “NMIXX가 9월 19일 싱글 2집 `ENTWURF`(엔트워프)를 발매하고 약 7개월 만의 컴백을 맞이한다”고 밝혓다.
JYP는 31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ENTWURF`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달궜다. 특히 지난 24일부터 공식 트위터 계정에 순차 업로드된 십자말풀이 이미지가 트랙리스트 디자인에서 완성을 이루며 국내외 NSWER(팬덤명: 엔써)의 흥미를 돋웠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DICE`, 수록곡 `COOL (Your rainbow)`(쿨 (유어 레인보우))와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등 K팝 인기 그룹들과 호흡을 맞춘 작곡가 아르마딜로를 비롯해 글로벌 프로덕션팀 더 허브(THE HUB), 유명 프로듀서 닥터조(Dr.JO) 등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신곡 `DICE`는 데뷔곡 `O.O`(오오)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MIXX POP`(믹스 팝) 장르다. `MIXX POP`은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르로, NMIXX만의 범상치 않은 음악성과 정체성을 느낄 수 있다.
JYP는 “NMIXX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일곱 멤버는 강렬한 특색을 품은 신곡으로 7댄스, 7보컬, 7비주얼을 갖춘 전원 에이스 그룹의 면모와 K팝 기대주다운 기세를 다시 한번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한편 NMIXX는 9월 19일 오후 6시 새 앨범 `ENTWURF`와 타이틀곡 `DICE`를 정식 발매하고 차세대 K팝 핵심 주자로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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