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케이맨 제도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그룹 게이트아이오 산하 홍콩 법인 히포파이낸셜서비스(Hippo Financial Services)가 최근 홍콩 당국으로부터 암호화폐 커스터디 라이선스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한 린 게이트아이오 최고경영자(CEO)는 "홍콩에서 암호화폐 커스터디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게이트아이오그룹의 글로벌 전략에 의미있는 이정표"라며 "홍콩은 금융 기관 및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허브이자 업계 최고의 규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게이트아이오는 하루 평균 거래량 1조 3천억원으로, 코인마켓캡 기준 7위에 등재돼있으며 1,477개의 토큰이 상장돼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