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과 손동운이 댄스 크루 뉴니온에게 특별한 감성을 선물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6시 KBS N 유튜브에서 공개된 `무엇이든 딜리버리2`에서는 윤두준과 손동운이 뉴니온에게 의뢰를 받아 서울 동대문의 Y2K(2000년대)와 뉴트로 문화를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 동대문이 Y2K 문화와 뉴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화제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윤두준과 손동운은 2000년대 트렌드를 제대로 느껴봤던 만큼, 뉴니온에게 신발 뽑기 기계나 에코백을 제작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장소를 알려줘 눈길을 끌었다.
뉴니온은 신발을 차지하기 위해 뽑기 기계 앞에서 승부욕을 드러내거나, 에코백 디자인에 열정을 불태우는 등 뉴트로 문화에 흠뻑 빠졌다. 윤두준과 손동운은 커피를 만들어주는 로봇이 있는 카페를 보며 "신기하다. 세상이 진짜 좋아졌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쭈꾸미 요리를 뉴니온에게 추천하며 색달랐던 하루를 마무리했다.
뉴니온은 "Z세대 사람들이 놀기에 정말 괜찮은 곳이다. 오히려 신세대를 경험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동대문 뉴트로 문화를 체험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엇이든 딜리버리2`는 세상 모든 것을 `딜리버리`하는 웹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KBS N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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