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가 올룰로와 ‘모빌리티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울룰로는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킥고잉(Kickgoing)을 운영하고 있다.
티머니와 올룰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티머니GO와 킥고잉의 유기적인 서비스 연계 ▲통합 이동 서비스 구독 상품 개발 추진 ▲모빌리티서비스 협력을 통한 신규 서비스 모색 등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티머니GO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서비스 다양화와 대중교통 연계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서비스는 대중교통을 보완하는 이동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티머니GO는 서울시 공유 자전거 ‘따릉이’를 비롯해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킥고잉’까지 포함하게 돼 티머니GO가 ‘통합이동 서비스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머니 모빌리티 사업부장 조동욱 상무는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는 통합이동 서비스 플랫폼, 티머니GO의 시작이자 끝”이라며 “올룰로와 적극 협력하여 티머니GO의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서비스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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