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중국 BYD 지분 추가 매각

입력 2022-09-03 00:02  


워렌 버핏의 투자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최근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BYD의 일부 주식을 팔았다고 발표한 뒤 이번에 추가로 지분을 매각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1일(현지시간)에 BYD의 홍콩 상장 주식 170만주를 평균 가격 262.72홍콩달러(33.47달러)에 매도한 것으로 홍콩 증권거래소에 2일 신고했다.
서류에 따르면 버크셔의 지분은 2억 710만 주까지 떨어졌다.
앞서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버크셔는 8월 24일 130만 주를 팔았다.
버크셔는 지난해 말 2억2500만 BYD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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