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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빈그룹(Vingroup)은 6월 기준 400조 동(VND)의 부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빈그룹의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0.24로 베트남의 40개 상장 부동산 개발업체의 평균 부채 비율인 0.27보다 낮은 수준이다.
빈그룹은 최근 실적보고서에서 부채의 41.97%가 은행, 신용 기관 등을 통해 조달한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부동산 프로젝트가 건설 중이기 때문에 지난 1~6월 31조 6000억 동(VND)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절반 감소한 수치다.
한편 빈그룹은 올해 상반기 호텔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 급증했다고 밝혔다.
의료 및 교육서비스 관련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6% 및 14% 증가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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