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배터리 점유율 2위 유지…CATL과 격차 확대

신재근 기자

입력 2022-09-05 11:22  


LG에너지솔루션이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2위 자리를 유지했다.
5일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7월까지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4.2%로 2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선 8.8%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점유율 1위 중국 CATL은 29%에서 34.7%로 점유율을 늘렸고, 점유율 3위 중국 BYD는 12.6%로 LG에너지솔루션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SK온과 삼성SDI의 점유율은 각각 6.6%, 5.1%로 5위와 6위에 위치했다.
팽창하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 힘입어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중국 시장을 제외하면 LG에너지솔루션의 점유율은 29.5%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다.
SK온과 삼성SDI의 점유율도 각각 14.7%와 11.4%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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