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 패널`을 모집하고, 5일 비대면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소비자 패널`을 구성하기 위해 7월부터 지원 신청을 받아 지난 8월말 지원자의 지역, 나이, 직업 등을 고려해 지원서 심사 및 전화 인터뷰를 거쳐 20명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소비자 패널은 12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기간 동안 저축은행의 금융상품, 서비스와 관련해 소비자로서 의견과 개선 아이디어를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저축은행 신규 상품과 서비스 등에 대해 설문조사 등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저축은행의 소비자 친화적인 상품,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중앙회는 기대하고 있다.
중앙회 관계자는 "소비자 패널운영을 통해 저축은행과 소비자간 소통 기회를 확대, 저축은행의 소비자 보호와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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