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취약계층 부담 덜기 위해 최선"

정호진 기자

입력 2022-09-05 15:57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정부는 새출발기금 등 취약계층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민간의 자율적 지원 노력이 더해진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KB국민은행이 주최한 `찾아가는 KB소호멘토링스쿨`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진행됐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컨설팅이 이뤄졌다.

이복현 원장은 행사 현장에서 국민은행의 비금융서비스를 활용한 취약계층 지원방안에 대해 청취하고 내실있는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청년 자영업자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 멘토링 스쿨에 참여한 자영업자와 컨설팅 지원효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복현 원장은 "금리가 상승하고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금감원도 취약계층의 자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감원도 상담센터를 통해 차주 상황에 맞는 지원 방안을 안내하겠다"며 "파악된 장애요인 등은 관계부처와 협력해 신속히 개선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오는 12월까지 `중소기업 금융애로 집중 상담기간`을 운영하며 코로나19 금융지원의 장애요인을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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