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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농림축산식품부(MARD)에 따르면 지난 1~8월 수출액은 약 363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1% 증가했다.
농산물 150억 달러, 임산물 118억 달러, 수산물 75억 달러, 축산물 2억 586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동 기간 커피(40.3%), 고무(8.1%), 쌀(8.1%), 후추(8.2%), 카사바(22.5%), 팡가시우스(82.6%), 새우(22개) 등 품목의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베트남 농림수산품 주요 시장은 아시아로 전체 수출량의 43.1%를 차지했다.
미국은 28.9%의 비중을 차지하며 2위에 올랐고 유럽은 11.8%로 3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베트남 농림수산품 최대 수출 시장으로 약 96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중국 65억 달러, 일본 27억 달러로 집계됐다. (출처: sgg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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