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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지역 복권사업업체들의 이익이 급증했다.
지난 1~6월 호치민 로터리(Ho Chi Minh City Lottery)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9200억 동(VND)의 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기간 매출은 4조7100억 동으로 올해 목표치의 절반을 달성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안장 로터리(An Giang Lottery)는 4410억 동의 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42%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띠엔지앙 로터리(Tien Giang Lottery)와 벤쩨 로터리(Ben Tre Lottery)도 상당한 성장을 기록했다.
띠엔지앙 로터리는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3550억 동, 벤제 로터리는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20% 증가한 3840억 동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비해 복권 수요가 급증한 것이 이익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호치민시 로터리는 매 시즌 복권 발행을 기존 1000억 동에서 1100억 동으로 확대하는 허가를 받아 이익 증대에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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