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UL솔루션즈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 등급을 인증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100%) △골드(99~95%) △실버(94~90%) 등급을 부여한다.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하며, 지금까지 SK하이닉스, SK실트론,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등 국내 30여 개 업체가 인증을 받았다.
SK매직의 화성공장은 연간 1,000톤 이상의 폐기물이 매년 발생했다.
지난 2017년 폐기물 매립 제로 목표를 수립하고 폐기물 재활용 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한편, 구성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정수기 방문 관리 서비스 진행 시 발생하는 정수기 폐필터, 각종 포장 박스, 스티로폼 등 모든 폐기물의 발생량과 재활용률을 지표화해 관리하고 있다.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윤학진 SK매직 화성공장장은 "폐기물 매립 제로를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한 결과, 폐기물 재활용률 96%를 달성했다"며 "모든 사업영역에서 환경을 최우선 한 ESG 경영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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