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신입 및 경력사원 15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리오프닝 분위기 확산으로 늘어나게 될 외국인 관광객 여행 수요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호텔, 카지노 부문을 포함해 총 21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김진희 롯데관광개발 인사총괄 상무는 "채용 후에는 중국어 실무 회화, 직무별 서비스 교육 등 호텔리어 양성 과정과 리더십 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지원되는 만큼 드림타워 취업은 젊은 인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지난 7월부터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다. 현재 드림타워 내 각 업장에서 장애인 1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6명이 추가 채용을 위한 직무 교육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도내 취업 취약계층의 채용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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