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가족과 함께 다시 보고 싶은 공연’으로 주목을 끌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세대별 다른 관람 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MZ세대에서는 쉴 새 없이 등장하는 웃음 포인트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밈 등 “시종일관 유쾌할 수 밖에 없는 극이었다”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억눌린 마음이 통쾌한 웃음으로 치료되는 기분”이라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부모님 모시고 꼭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작품”이라는 평이 주를 이루며 가족과 함께하는 재관람을 이끌어냈다.
반면 기성세대들은 “추억의 영화를 다시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펜데믹 시기에 꼭 필요한, 웃음과 감동으로 꽉 채워진 공연”이라는 호평이 자자했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온 젊은 부부 사이에서도 “아이들과 편하게 공연을 보며 함께 웃었던 적은 처음”이라며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아이들에게도 유의미한 공연일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다양한 캐스팅으로 N차 관람을 시도하는 후기 역시 상당수를 차지했다.
타이틀 롤의 경우 배우 각각의 특성을 살린 맞춤 대사로 다른 캐스트에 대한 궁금증 또한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임창정, 정성화, 양준모 세 배우의 전혀 다른 매력으로 3인 3색의 다채로움을 관람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웃음 팡팡 추석 할인’의 다양한 혜택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커튼콜 촬영 DAY와 스티커팩 증정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러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유머~러스한 유모 다웃파이어와 아이들의 아빠인 다니엘로 1인 2역의 이중생활을 유쾌하고 감동 있게 보여주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현재 샤롯데씨어터에서 성황리에 공연이 진행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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