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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라오스는 양국 교역액 20억 달러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라오스의 3대 투자국으로,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13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교역액은 전년 대비 33.32% 증가하여 지난 10년 사이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베트남의 라오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5억 9470만 달러, 수입은 69.8% 증가한 7억 7820만 달러에 달했다.
올해 들어 1~7월 교역액은 9억 48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다.
베트남의 라오스 수출액은 3억 62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으며 수입액은 5억 8600만 달러로 48.2% 증가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 측은 양국은 무역 협정을 통해 지난 10년간 10% 이상의 성장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도탕하이(DoThang Hai) 산업통상부 차관은 "라오스 정부와 협력하여 양국 무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lecou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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