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랩은 바이오 특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회사로 공식 출범하며, 국내 대학기관과 협력관계(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양대, 숙명여대, 동국대, 덕성여대와 MOU를 맺었으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공동연구, 정보 상호교류, 연구 및 기술개발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 등 인프라 공동 활용, 공모사업 공동수행, 일자리 창출 협력 등이다.
이외에도 연구자들의 지식산업권의 보호를 위해 특허법인,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VC)와 협약을 검토 중이다. 또한, 과학기반 비영리단체, 지방 자치단체와 함께 일자리 창출 및 과학문화 확산 등의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 검토 중에 있다. 더불어 실험장비 생산과 공급업체, 시약 공급업체와 업무협약을 검토하며 사업적 역량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아이리스랩은 공유실험실과 공유오피스 등의 물리적인 제공 외에도 기업 컨설팅, 국가 과제 지원 컨설팅 및 특허 전략 수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과 함께 벤처캐피탈, 대학 연구소, 법무?세무?회계법인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초기 스타트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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