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MANIFESTO : DAY 1’으로 5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10일 자)에 따르면,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44위에 자리했다.
‘MANIFESTO : DAY 1’은 지난 8월 13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자체 최고순위인 6위로 진입한 뒤 이번 최신 차트까지 5주간 순위권을 유지했다. ENHYPEN은 이 앨범으로 최장기간 ‘빌보드 200’ 차트인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MANIFESTO : DAY 1’은 이외에도 ‘월드 앨범’ 차트 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7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7위 등 여러 차트에서 자리를 지켰다.
한편, ENHYPEN은 오는 17~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MANIFESTO’’의 막을 연 뒤 10월 미국 6개 도시, 11월 일본 3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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