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리즈 트러스 신임 총리는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2년 치솟는 소비자 에너지 요금을 제한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영국이 거의 4배에 가까운 가계 에너지 요금으로 촉발된 장기 불황에 직면한 가운데, 트러스는 취임 3일 만에 소비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대담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다.
또 북해에 대한 새로운 석유와 가스 탐사 면허가 발급되는 등 공급도 강화될 것이라고 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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