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약국 산업이 자동화로 전환함에 따라 해당 시장에서 가장 앞서 있는 옴니셀의 주식을 사들이기 좋은 시기"라며 옴니셀에 대해 `매수`로 투자의견을 개시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ofA의 앨런 루츠는 "옴니셀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시장에서의 강력한 수요를 목격했다"며 "의약품 관리를 위한 자동화된 솔루션 공급자인 옴니셀에 대한 목표가도 전날 종가에 비해 18%의 상승을 의미하는 주당 120달러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루츠는 "옴니셀은 해당 시장에서 리더의 위치에 있으며 중기적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와 두 자릿수 매출 성장 등이 기대된다"며 "옴니셀이 팬데믹 이후 약국 사업도 비대면이 강화됐고, 결국 자율 약국으로 지속적인 산업 전환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옴니셀은 기존의 약국 사업에서 `대면`과 `비대면-자동화`라는 틈새 환경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향후 이들 기업은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의 즉, 자동화된 솔루션 시장에서 더욱 시장을 압도하게 될 것"이라며 "여기에는 약국과 병원이 잠재적으로 직원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로봇을 포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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