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리고 있는 장애예술인 특별전을 관람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이같이 밝힌 뒤 "작품 60점을 감상한 윤 대통령은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오늘 방문은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최소한의 경호 인력만 대동한 채 이뤄졌다"며 당시 수행원이 찍은 관람 사진을 공유했다.
청와대 첫 전시로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란 이름이 붙은 이번 전시회에는 발달·지체·청각 장애를 가진 예술인 50여명의 작품 60점이 공개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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