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미국 최고 권위상 에미상에 도전한 가운데 제작사 버킷스튜디오 주가가 급등세다.
버킷스튜디오는 13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9.07% 오른 2,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는 한국시간 이날(현지시간 12일)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을 연다.
여기에서 `오징어 게임`은 작품상을 포함해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박해수·오영수), 여우조연상(정호연)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앞서 지난 5일(현지시간 4일) 열린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게스트상(이유미)과 시각효과상, 스턴트퍼포먼스상, 프로덕션디자인상 부문을 수상해 4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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