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스토라엔소는 독일 막사우(Maxau)에 있는 종이 생산시설을 슈퍼마켓 체인인 슈바르츠 그룹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포장에 중점을 두고 있는 스토라엔소의 5개 제지 생산 현장 중 4곳을 매각하려는 계획의 일부다.
스토라엔소는 2023년 1분기에 거래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며, 처분이익은 5천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스토라엔소는 성명에서 “슈바르츠는 현장에서 종이 생산을 계속할 것이며, 막사우 공장 조직에 속한 440명의 직원이 거래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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