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디아(Lydia)가 애절한 이별 발라드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디아가 참여한 웹툰 `바이트 미(Bite me)` OST `우리의 시간이 끝나도`가 발매된다.
`우리의 시간이 끝나도`는 떠오르는 작사가 정윤경과 작곡가 필승불패의 합작품으로, 시간이 지나도 남아있는 추억으로 인해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우리의 시간이 끝나도 가슴에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이 남아서/그 시절로 우리 그날들로 자꾸만 돌아가져 이런 나를 한 번만 바라봐 줘 그때 너처럼` 등 공감 가는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만나 깊은 이별 감성을 끌어올렸다.
보컬에는 명품 보컬 리디아가 함께 해 완성도를 높였다. 리디아는 특유의 아름다운 보이스와 맑은 음색, 짙은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속에 큰 울림을 안겨줄 계획이다.
리디아는 지난 2011년 싱글 `나같은 사람`으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분위기의 발라드 곡들을 비롯해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나쁜 사랑`, `카이로스`, `불새2020`, `으라차차 내 인생`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툰 `바이트 미`는 대학교 신입생 조은조가 같은 대학교 직속 선후배이자 같은 건물에 살게 된 뱀파이어 지은파에게 목덜미를 물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뱀파이어 순정물이다.
한편 리디아가 참여한 웹툰 `바이트 미(Bite me)` OST `우리의 시간이 끝나도`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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