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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증권거래소(HNX)는 베트남 국영여행사 비엣트래블(Vietravel)을 거래제한 종목으로 지정했다.
현재 비엣트래블 주식은 비상장주식시장(UPCoM·업콤)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노이증권거래소는 "13일부터 비엣트래블의 거래를 제한해 금요일에만 거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비엣트래블의 부채는 지난 6월 30일 1040억 동(VND)을 기록하며 완전자본잠식에 빠졌다.
코로나19 이후 지난 2년간 누적손실은 3000억 동을 넘어섰다. 다만 올해 들어 회사의 상황은 나아지는 분위기다.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두 배인 1조2000억 동(VND)의 순매출을 기록했으며, 회사의 매출총이익도 1370억 동(VND)을 기록했다. (출처: vn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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