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자체 예능 ‘르니버스’에서 기상천외한 개인기를 대방출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지난 14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버라이어티 예능 ‘르니버스’ 6화를 공개했다. 르세라핌의 정규 예능 ‘르니버스’는 매주 신선한 구성과 다양한 도전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6화에는 예정에 없던 비 소식으로 야외 촬영이 취소된 상황을 유쾌하게 극복하는 에피소드가 담겼다.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실내 촬영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야 하는 미션에도 “집순이인 우리에게는 오히려 좋아”라고 외치며 높은 텐션을 유지했다.
멤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숨겨뒀던 개인기를 방출하며 분량 채우기에 나섰다. 사쿠라는 오리 인형을 들고 ‘엔딩 요정’ 포즈를 취해 엉뚱한 매력을 보여줬고, 카즈하는 애교 3종 세트와 짱구 성대모사로 예능감을 발산했다. 허윤진은 추억의 비디오 게임인 마리오 효과음 성대모사로 놀라움을 자아냈고, 홍은채는 점프 효과음에 맞춰 마리오 흉내를 내 폭소를 유발했다. 반면 김채원은 어려운 문장 빨리 말하기에 도전했지만 계속 틀려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르세라핌은 이번 편의 미션인 분량 채우기에 성공했으며, 오는 21일 공개될 다음 편에도 이들의 웃음 사냥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에 19주 연속 진입해 올해 데뷔한 K-팝 아이돌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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