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고령인구비율(65세 이상)은 17.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업계는 2025년 간병 돌봄 시장 규모가 40조 원 규모로 성장 예측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니메오가 지난해부터 프리미엄 간병 서비스를 시작해 환자·보호자에게 고품질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병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보장과 처우 개선을 통해 좋은 간병 문화 정착 및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 선점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주)유니메오의 간병인 매칭 플랫폼 ‘좋은케어’의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88%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프리미엄 간병보호사 매출이 전체 매출의 84%로, 프리미엄 간병보호사 접수가 급증하면서 매출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일 평균 접수건은 작년 하반기 대비 169% 증가했으며, 프리미엄 간병보호사 수도 400% 증가했다.
좋은케어측은 간병 수요가 높은 수도권 중심 제휴 활동에 집중하고 프리미엄 간병보호사 서비스의 본격화 함은 물론, 최근 론칭한 간병 전문용품 쇼핑몰인 ‘좋은케어몰’도 이번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장승익 유니메오 대표는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4분기에는 공격적인 제휴 및 마케팅, R&D 투자, 서비스 확장 등 다각도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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