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잡’ 정일우 구출 작전이 펼쳐진다.
지난 14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굿잡’ 7회에서는 은선우(정일우 분)가 의문의 괴한들에 의해 습격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피까지 흘리며 쓰러진 은선우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15일 ‘굿잡’ 8회 방송을 앞두고 위기에 처한 은선우와 그를 구하기 위해 뭉친 돈세라(권유리 분), 양진모(음문석 분), 사나희(송상은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이 공개됐다.
먼저 사진 속 은선우의 위기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칼에 찔려 쓰러졌던 은선우는 상처 부위를 부여잡고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이어 물이 차오른 수조에 담긴 은선우가 보인다. 매사에 여유가 가득하던 은선우도 이건 예상 못 한 건지 당황한 표정이다. 과연 이 괴한들이 은선우를 납치한 이유는 무엇일지, 또 은선우가 수조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다음 사진에는 각자 무기를 들고 히어로 포스를 내뿜는 돈세라, 양진모, 사나희가 담겨 있다. 은선우가 납치되는 걸 목격한 돈세라가 양진모, 사나희와 함께 출동한 것. 위장크림까지 바르고 비장하게 등장한 세 사람. 그런데 이들이 들고 있는 무기가 어딘가 특이해 눈길을 끈다. 이에 돈세라, 양진모, 사나희가 챙긴 무기들은 무엇인지 또 이들이 괴한들에게서 무사히 은선우를 구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굿잡’ 측은 “15일 방송되는 8회에서 은선우가 인생 최대 위기에 처한다. 칼에 찔리고, 수조에 갇히는 등 수모를 겪은 은선우가 무사히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돈세라, 양진모, 사나희가 은선우를 구하기 위해 어떤 작전을 펼칠지 궁금해하며 본 방송을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굿잡’ 8회는 15일 밤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