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엠디뮨은 캐러밴의 연구 개발 단계에 원천 특허 기술을 적용하도록 하며, 캐러밴은 기술 수출료와 연구 개발비를 엠디뮨에 지급하게 된다.
엠디뮨은 세포유래베지클(CDV)을 기반으로 차세대 약물전달시스템 바이오드론(BioDrone®)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캐러밴은 2020년 미국에서 설립된 바이오벤처로, CAR-T/CAR-NK세포 치료제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동종유래 역분화줄기세포에서 유래한 mini-CAR/mini-VAN 나노 베지클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엠디뮨 관계자는 “바이오드론 플랫폼이 기존 CAR-T/CAR-NK세포 치료제의 효능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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