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상납 등 접대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전 대표는 17일 오전 피고발인 신분으로 서울경찰청·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전 대표가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2013년 두 차례 성 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을 포함해 2015년께까지 각종 접대를 받은 의혹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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