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4기 영수로 이름을 알린 출연자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고민을 털어놓는다.
19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83회에는 41세 한동훈 씨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결혼을 결심하고 좋은 인연을 찾기 위해 일반인들이 출연하는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오히려 결혼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됐다고 운을 뗀다.
방송 출연 후 SNS를 통해 이미 결혼을 한 이성들에게 연락이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처음에는 일반인인 자신에게 보내주는 칭찬과 응원이 감사했지만 직접 만나자는 메시지에 당황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의뢰인의 이야기에 서장훈은 자매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서도 비슷한 사연이 있었다며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들에게 DM을 보내는 일이 많다더라"라며 요즘 분위기를 전한다.
의뢰인은 결혼을 하고 싶지만 혹시나 상대방도 자신에게 연락을 한 사람들과 비슷한 마음이 아닐지 걱정이 된다며 보살들의 도움을 청한다. 이수근은 "연애 프로그램 출연한다는 것 자체가 의뢰인이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거다. 관종력이 있다"고 분석하고, 서장훈은 "한 발 더 나가고 더 매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으면 OO을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는 후문.
여기에 의뢰인은 현재 계획 중인 분야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면서 보살들의 진지한 조언을 함께 듣는다.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나는 솔로` 4기 `영수`의 진심이 공개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83회는 19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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