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페 '페넬라겐 부스팅 토너', 얼루어 뷰티페어 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존에 진열

입력 2022-09-19 13:12  


`2022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에서 보습 에센스 토너 카테고리 부문 에디터스픽으로 선정된 라보페의 `페넬라겐® 부스팅 토너`가 `2022 얼루어 뷰티페어` 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존에 진열됐다.

지난 9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잠실 롯데 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2022 얼루어 뷰티페어는 지금 가장 핫한 뷰티 브랜드 부스와 함께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에서 선택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얼루어 코리아의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기반으로 지난 1년간의 신제품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조사 및 테스트를 통해 수상을 결정하는 뷰티 시상식이다. 특히 에디터스픽은 에디터&전문가의 엄밀한 테스트를 통해 해당 카테고리의 수십여 제품 중 해당 카테고리를 대표할만한 제품을 꼽아 선정하는 엠블럼으로, 일반인들의 선착순 구매 등이 아닌 실제 헤어, 메이크업 전문가 50인이 선정한다.

라보페는 해양 폐기물 불가사리를 업사이클링해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스타스테크가 런칭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로, 이번 뷰티 어워드에서 선정된 제품은 페넬라겐이 3% 함유된 고농축 안티에이징 토너이다.

페넬라겐®이란 피부침투(penetration)와 콜라겐(Collagen)의 합성어로, 불가사리 콜라겐 펩티드를 자체 개발한 탄성에토좀에 담재해 만들어진 원료다.

기존 콜라겐 피부 표면적 0.1%에 해당하는 모공과 땀샘으로 흡수해 나머지 약 99% 각질층을 투과하지 못해 피부를 겉도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탄성에토좀 TDS기술을 개발해 피부 투과율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콜라겐 펩티드는 다른 동물성, 해양성 콜라겐과 달리 알레르기 문제가 없다는 것이 강점으로 손꼽힌다.

라보페는 페넬라겐을 사용한 화장품 페넬라겐 부스팅 토너, 페넬라겐 유쓰 액티베이터, 페넬라겐 캡쳐크림 등 총 3가지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은 자사 홈페이지와 29CM를 통해 온라인 구입이 가능하며,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인 더현대 서울 B2 비클린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불가사리는 놀라운 재생 능력으로 인해 매년 그 개체수가 걷잡을 수 없이 증가하고 있다. 고급 어패류를 무차별적으로 포식하는 불가사리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예산이 사용되는데, 이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환경오염도 발생하게 된다.

라보페를 론칭한 ㈜스타스테크는 이러한 불가사리를 화장품의 원료, 비료, 제설제 등으로 업사이클링한다. 버려지는 폐기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페넬라겐은 국제 지속가능인증원(IGSC)의 업사이클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특히 화장품 원료에서는 최초로 업사이클링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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