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건물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5분께 예금보험공사 건물에서 20대 남성 A씨가 투신해 사망했다.
이 과정에서 30대 행인이 부딪히는 2차 사고도 발생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숨진 남성은 예금보험공사 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A씨의 추락·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