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공모가 30% 하회…2만원대 깨졌다

입력 2022-09-19 16:08  


지난달 상장한 쏘카[403550]가 연일 신저가를 기록하며 19일 2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쏘카는 전 거래일보다 6.47% 떨어진 1만8천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쏘카는 공모가 2만8천원에 지난달 22일 상장했다.
쏘카는 공모가 고평가 논란으로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56.07대 1에 그치는 부진한 성과를 냈고,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6.07% 내린 2만6천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에도 줄곧 하락세를 보이며 이날 1만원대로 떨어졌다.
이날 종가는 공모가보다 32.9% 떨어진 수준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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