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흑자 전환 전망' 현대중공업, 9월 첫 반등세

입력 2022-09-20 09:21  


조선업종 대표주인 현대중공업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9월 내내 이어지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 중이다.

오전 9시 15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거래일대비 2.16% 오른 11만 8,500원에 거래 중이다.

KB증권은 건조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이 3분기 매출과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표주가를 13만 5천 원에서 1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3분기 매출액은 2조 5,0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56.3% 감소한 326억 원을 기록하겠지만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내다봤다.

그는 "작년 4분기 이후 연속 3개 분기 대규모 적자 행진을 끝내고 흑자 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라며 "세전이익과 순이익도 소폭이지만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신규 수주는 88억 달러를 기록해 연간 수주 목표의 93.6%를 달성 중"이라며 "4분기 상선부문 추가 수주와 연말 해양플랜트 수주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올해 신규 수주는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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