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완전자율주행 노선형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소식에 자율주행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30분 모트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50원(6.48%)오른 1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베셀(+5.88%), 인포뱅크(+5.61%), 라닉스(+4.15%), 네온테크(+3.12%) 등도 나란히 상승 중이다.
이날 상승세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전날 완전 자율주행차와 UAM(도심항공 모빌리티)의 상용화 로드맵을 발표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따르면, 국토부는 완전자율주행 노선형(버스·셔틀 등)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2024년까지 여객 운송 제도 개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면허·등록 기준, 운임·요금, 업무 자격 등이 전면 재검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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