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 러시아서 펩시콜라·7UP 등 생산 종료

입력 2022-09-20 22:10   수정 2022-09-20 22:11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펩시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수만 명의 군대를 파견한 후 판매 및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지 거의 6개월 만에 러시아에서 펩시콜라와 7UP, 마운틴듀 등의 생산을 중단했다.
펩시의 발표는 로이터가 모스크바와 그 외 지역에 있는 수십 개의 슈퍼마켓, 소매점, 체육관을 방문해 러시아 내 공장에서 7월과 8월 생산 날짜가 인쇄된 펩시 캔과 병을 발견한 후 나온 것이다.
로이터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펩시의 대변인은 "러시아에서 모든 농축액이 소진돼 생산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것이 "2022년 3월에 발표한 내용과 일치한다"고 말했지만 판매 및 판매 중단 여부에 대한 업데이트를 요청받았을 때 언급을 거부했다.
로이터의 리뷰에 따르면 계속돼 온 생산은 소다 제품들이 여전히 모스크바와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 시베리아의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널리 판매되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