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지방정부 협력회의`가 오는 23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한중일 지방정부 협력회의`는 중국 국제상회, 일본 국제무역촉진협회, 한국 무역협회, 한중일합작비서가 주관하며 산동성 무역촉진회와 웨이팡시정부가 담당한 행사다. 각국의 도시와 문화, 주력 산업에 대한 홍보와 소개를 통해 각 국의 경제무역이나 우성체결 등의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온라인 회의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김상광 한국시도지사협의회 중국사무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 곤마쓰 시게히로 일본자지체국제화협회 베이징사무소장과 베이징과 상하이, 청도, 창사, 웨이하이 등 지역의 주중 상협회 수석대표들도 참여한다.
한국 경기도 상하이 대표부, 일본 오사카부 상하이 대표부 등 10여개 기관이 중요 활동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웨이팡시 문화여관국의 문화여관 현황 발표도 기획되어 있다.
웨이팡시 무역촉진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위해 중국 상하이 충청북도사무소나 부산사무소, 제주도사무소 등 여러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한중일 지방정부 협력회의`가 한중일 삼국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히고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가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