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프라즈맵은 플라즈마 표면처리를 위한 전용 포장용기의 특허 기술에 대한 라이센싱 아웃(licensing out)을 통해 계약된 회사들로부터 전용 포장이 적용된 임플란트(Fixture)의 출고 수량에 따라 로열티를 지급받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을 포함해 약 2,200억원의 수주 계약을 확보했다”며 “이 중 약 615억원의 플라즈마 표면처리기 수주 계약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라이센싱 아웃 매출을 일으키게 된다”고 설명했다.
플라즈맵은 다음 달 5일~6일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을 거친 후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플라즈맵은 지난해 매출액 63억원과 영업손실 10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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