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증권사 웨드부시가 투자자들은 전년비 75% 가까이 주가가 급락한 푸보TV 주식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웨드부시의 마이클 패치터 애널리스트는 "푸보TV는 최근 마친 투자자의 날에서 2025년까지 목표한 채산성에 도달할 수 있다는 강력한 목표를 제시했다"며 "이들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본 조달과 비용 절감 등 현금 보유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패치터는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해 이들 하고자 하는 방식을 긍정적으로 확신한다"며 "현재 이들의 주가는 목표를 고려하면 `강력한 진입점`과 매력적인 기회 제공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확실한 건 자금 조달에 문제가 생기면 푸보TV는 1년 안에 현금이 바닥날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 신규 가입자
둔화와 동종 업계에서의 치열한 경재 그리고 인플레와 콘텐츠 비용 상승 등이 걸림돌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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