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긴축 기조로 증시가 맥을 못추는 가운데 강세를 보이는 기업이 있다.
26일 오전 9시 32분 푸른저축은행은 전 거래일 대비 2,700원(19.01%) 오른 1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미 연준(연방준비제도·Fed)의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75bp 인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2일 연준이 3번 연속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하면서 한국은행의 빅스텝(기준금리 50bp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
기준금리 인상은 대출금리를 올려 예대 마진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통상 금융사에 호재로 작용한다.
앞서 푸른저축은행은 지난 23일에도 7.17% 상승 마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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